기도 훈련 코칭

기도 훈련 코칭

제목 3월 2주 영성학교 코칭후기
등록일 2019년 03월 14일 23시 46분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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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주 충주영성학교 훈련 및 코칭후기

기도 훈련의 길잡이
목사님과 코치분들의 코칭 내용입니다


동기부여


‘소확행’이라는 신조어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말의 준말입니다. 이 말은 행복하기 어려운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역설적으로 보여줍니다. 구한말 시대에 가장(家長)의 역할과 목표는 가족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배를 곯지 않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하루에 두 끼를 먹었습니다. 로또에 당첨된다고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이죠.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를 창조하신 분에게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육체뿐 아니라 마음도 지으신 분이십니다. 전도서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것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전 3:10) 영원하신 하나님 안에 들어가야 사람은 비로소 행복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4:11-13에서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의 실체는 바로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에서 만족하는 태도로 나타나는 것임을 고백했습니다. 풍부에 처할 때나 곤핍에 처할 때나 마음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었던 비결은 예배 의식에 참석하거나 희생적인 종교활동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능력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다른 내면에서 샘솟는 평안 가운데 거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것은 내 영혼의 주인을 만나 그분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네게 주시는 능력이란 바로 죄와 싸워 이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룩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내 영혼이 마르고 건조하고 만족이 없다면 나는 아직 그분 안에 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죄와 싸울 줄도 모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 수 있는 삶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1. 기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이유

아침에 기도하는 것은 까닭 없이 너희를 짓밟는 자들로부터 보호받기 위함이다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이들은 세상에 몇 % 안 됩니다. 우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수많은 조건들이 충족되지 못하기에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아 키우고 가르치기도 벅차고 힘들며, 다 키운 다음에는 늙고 병들고 삶의 무게로 전전긍긍하다가 죽게 되는데, 아무도 그 이유를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내가 매일 마주치게 되는 고되고 힘든 현실은 하나님으로부터 단절되어 귀신들의 먹잇감이 된 상태로부터 기인하는 것임을 기도 훈련을 하기 전까지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런 삶에서 벗어나게 되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 그분을 내 마음에 모시는 길뿐입니다. 하나님을 내 영혼에 모시는 것은 하루종일 쉬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의 습관을 들일 때 이루어집니다. 짓밟히는 게 즐거우십니까? 아니라면 하루종일 하나님을 불러야 하는 이유가 충분하지 않습니까?

성경에는 이러한 미혹의 역사는 우리를 시험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십니다. 공중의 권세를 잡은 이 세상 신이 나를 마음대로 가지고 놀도록 허락하신 이유는 거짓을 좋아하는 쭉정이와 가라지를 거두어 불태우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알곡들로 창고를 채우시려는,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물과 성령으로 나야 하고 죄와 싸워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수준은, 정해진 기도시간 외에 내가 의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하나님을 부르고 찬양하고 감사하는 수준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어야 하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없더라도 상관없이 기계처럼 하나님을 부르고 있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도하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나의 마음이 쓰레기통 같아도 상관없이 그저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기적같이 우리의 마음을 청소해주십니다. 기도를 안 하는 죄가 가장 큰 죄입니다. 내 마음을 적에게 파는 행위이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우리는 쉬지 않고 기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이중 아침 기도는 승리의 첫 포문을 여는 중요한 기도입니다. 내 마음이나 육체가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기도에 습관을 들이십시오.

2. 기도에 습관들이기 위해 필요한 태도

① 경외함
시편 103편은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한 열쇠가 나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은혜를 누린 몇 안 되는 위인 중 한 분입니다. 끔찍한 범죄를 저절렀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위가 폐하지 않았으며 그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실 정도로 편파적인 사랑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를 하는 이유도 하나님과 이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누리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열쇠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죄짓는 것을 두려워하고, 그의 계명을 기억하고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려면 내 마음과 생각에 자꾸 하나님을 채우려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 끊기지 않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내 생각이 딴 데로 갔을 때 귀신들은 틈을 노립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 초점을 두고 기도 훈련을 하시면 하나님을 만나는 데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② 사랑

기도의 목적은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내 마음이 하나님께 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쉬지 않고 부르고 떠올릴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마음이 들어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고, 내 죄를 고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합니다. 그런 사람은 공동체 안에서, 가정 안에서 ‘주여 내가 무엇을 하오리까?’ 물으며 사랑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기만 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이 거할 수 없습니다. 사랑할 힘을 하나님께 요청하며, 사랑의 원리 안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내 교만이나 자존심을 버리고, 십자가에서 자신을 못 박으신 주님을 기억하며 자기의 의지를 꺾어야 이렇게 순종할 수 있습니다. 매 순간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내가 문제임을 인정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순종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이러한 태도로 사는 것이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며, 영적 예배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제물은 죽어야 하나님께 바쳐질 수 있는 것이지 살아있는 상태에서는 제물이 되지 못합니다.

③ 훈련

자기를 쳐서 복종시키는 훈련에 들어가지 않고는 순종할 수 없습니다. 자기 부인을 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가 해결되거나 병이 낫거나 귀신이 나가버리면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도하려는 동기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오신다는 소식이 들릴 때 귀신들은 짐을 싸서 나갑니다. 그러나 주변을 맴돌며 집요하게 다시 들어올 틈을 노립니다. 그러므로 자기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훈련이 안 된 상태에서는 주님께서 오시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쉬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의 습관, 죄와 싸워 이기는 습관이 몸과 마음에 들여져 있어야 합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모든 일에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지 않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절제하는 훈련을 하는 자들이 상을 얻습니다. 이것을 계속 훈련하지 않는다면 남들을 복되게 하다가 자신은 오히려 하나님께 버려질 수 있습니다. 예전으로 돌아가기는 너무 쉬운 일이므로 바울조차도 두려움으로 자신을 복종시켰습니다. 우리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훈련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