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훈련 코칭

기도 훈련 코칭

제목 2019년 3월1주 영성학교 코칭후기
등록일 2019년 03월 07일 00시 04분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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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주 충주영성학교 훈련 및 코칭후기

 

기도 훈련의 길잡이

목사님과 코치분들의 코칭 내용입니다

 

 

동기부여

 

 

조선 시대에 욕창이 생기면 죽는다고 했습니다. 욕창을 일으키는 세균이 워낙 막강해서 한번 몸에 잠입해서 공격하면 막을 길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아무리 막강한 세균이라도 잡을 수 있는 항생제가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최초의 항생제는 플레밍이 푸른곰팡이에서 세균의 작용을 억제하는 물질을 추출하는 데 성공해서 만들어진 페니실린이라는 약품이었습니다. 대부분 항생제는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하거나 분열을 억제시켜 세포를 죽입니다. 그러나 1928년에 발견한 페니실린이 대량생산이 되어 환자들에게 범용적으로 사용된 것은 1945년 플로리와 체인이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이후부터입니다. 의사들은 이 항생제의 기제과 효능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그동안의 치료 경험을 통해 이 항생제들의 효과를 자주 경험했기 때문에 항생제에 대한 신뢰도나 의존도는, 우리 같은 일반인들과는 사뭇 다릅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지옥의 고통 속에서 이 세상을 살다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저주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 때,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흠 없고 점도 없으신 거룩하신 하나님의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거룩하신 그분의 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게 되었을 뿐 아니라 죄와 싸워 이길 막강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은혜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죄가 세균이라면 보혈을 항생제와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진리를 정말 실감하고 믿고 있습니까?

보혈의 능력을 믿는다는 의미는 교회에서 시키는 희생적인 종교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죄를 용서받고 죄와 싸워 이기는 능력입니다. 날마다 죄와 피 터지게 싸워 이기는 삶을 살고 있지 않다면, 보혈의 능력을 믿는 믿음과는 아무 상관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 들었으나 이 죄가 내 영혼과 삶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데 심각하고 절실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내가 지금 이 죄를 받아들이면 지옥의 고통 속에 살다가 지옥으로 가게 된다는 것을 떠올리며 죄에 대해 벌벌 떨고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머릿속에 지식으로 알고 있지만, 죄를 그만큼 미워하거나 싫어하지 못합니다. 죄의 정체도 모르고, 죄와 싸울 줄도 모르고 그렇게 살아온 이유는 성경을 눈으로 보고 지식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는 성경이 진리라고 말은 하지만 죄를 무서워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멀리서도 내 생각을 알고 계시고, 귀신들도 우리의 생각을 읽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인지하는 즉시 보혈로 물리쳐야 합니다. 그러나 죄도 두려워하지 않고, 이기려고 하지 않으며, 보혈의 능력을 신뢰하지 못하기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니까요. 예수님께서 자신의 목숨을 버려서 주신 보혈의 능력을 개 쫓는 막대기 정도로 알고 있다면 사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성령의 사람이 되지 못한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1. 믿음은 어떻게 생기는가?

 

믿음은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 선물입니다. 그럼 영성학교에서 훈련하고 있는 것은 다 뭡니까? 훈련생 각 사람이 믿음의 태도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 훈련목표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예수님을 만났다고 다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있나 없나를 확인하시고 기적을 베풀어주셨습니다. 기도해오셨지만 즉시즉시 해결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믿음이 훈련으로 얻어지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우리 힘과 노력으로 안 되는데 왜 기도훈련을 해야 하나요? 이 답을 알고 훈련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 안 되는구나가 가슴으로 뼈져리게 내려올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난한 마음, 전심의 기도가 나옵니다. 그런데 아직도 기도훈련하고 있는 우리 마음에는 이렇게 열심히 하다 보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가고 있습니다. 미혹입니다. 이렇게 하다가 안 되면 저런 방법을 찾고, 방법만 찾아헤매이다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아니니까요.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것이 믿음을 얻는 길입니다.

 

영성학교에 오시고 싶어하는 많은 분들이 목사님께 연락해옵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데리고 이 기도원 저 기도원 이 목사, 저 목사를 찾아다녔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정신질환에 걸린 자녀의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이 없이 사람과 장소만 찾아다니는 그분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안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안 보고 사람만 쳐다보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수가 없습니다. 영성학교에서도 신 목사님께 직접 축출기도를 받는 분들이 여러분 계시고, 상태를 봐 가면서 교체합니다. 축출기도를 받지 않으시는 분들 중에는 아직 기회가 안 주어지는 것에 대해 불평을 하거나 시기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앞에 나와서 기도를 받으면 더 잘 될 것 같다는 생각 자체가 믿음이 없는 것인데 본인이 믿음이 없다는 생각은 절대 안 합니다. 문제가 보일 때 자신의 믿음 없음을 고민하지도 괴로워하지도, 회개하지도 않고, 세상의 지혜와 사람의 생각으로 마음을 채우고 있다면 광야에서 못 벗어나십니다.

 

2. 믿음을 어떻게 보이나? (믿음의 시발점)

 

성령께서 네 뒤에 두 대의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시작은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나를 보고 계신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도 나를 지켜 보고 계시고 귀신도 나를 지켜보고 있음을 틈만 나면 머릿속에 떠올리고, 되새기고, 묵상하고, 외우십시오! 이 방법은 믿음의 선진들이 다 사용했던 방법입니다. 구구단을 하루에 백번씩 읊조리면 며칠 만에 누가 언제 물어도 즉시 입에서 튀어나옵니다. 미혹의 영의 공격은 이 사실을 잊게 하는 것입니다. 미혹의 영과 맞짱을 떠서 싸우는 전사가 되려면 그보다 더 집요하게 싸워야 합니다. 이게 믿음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들이 구체적으로 인지되고 걸러지기 시작합니다. 내가 하고 싶어하는 것, 내가 하기 싫어하는 것이 뭔지 인지되고 복종시킬 힘을 주십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내 마음이 확 달라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마음이 확 바뀐다는 것은 하나님의 싸인이 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변화의 시작은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바뀌면 즉시라도 성령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야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마음이 한시라도 바뀌지 않도록 집에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부터 맹렬히 되새기십시오. “하나님께서 나를 보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존재하신다는 실마리를 기적을 통해 보여주십니다. 기도훈련을 시작하신 모든 분들은 다 크고 작은 기적들을 이미 체험하셨습니다. 거기에서 그치면 안 되고, 이제는 그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훈련을 하시는 겁니다.

 

내가 항상 여호와를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16:8)

 

3. 믿음의 열매는 감사하는 태도이다.

 

시편 63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의 마음이 어떠해야 함을 보여주십니다. 이 시편은 다윗이 아들의 반란으로 맨발로 광야를 향해 피난 가는 길에 쓴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다윗은 신세 한탄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 비참해질 것 같은 공포와 싸운 것이 아니라 내 영혼과 육체가 주를 앙모 합니다 하고 고백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나 환경에 머물 때 감사의 마음이 무너져 버리고 원망하고 좌절하는 마음으로 변질됩니다. 그러나 다윗은 주님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해 하나님을 부르고 앙모하였고 자신에게 부어진 주의 인자(사랑)로 인해 자신의 생명과 안전에 관계없이 주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형통할 때가 아니라 아무것도 된 게 없어 보일 때,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올 때 다윗은 이렇게 마음을 올려드렸고 믿음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가장 큰 감사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어주신 사랑입니다. 이것은 내 상황과 관계없이 누릴 수 있는 영원한 진리요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감사하고 의지할 때 넉넉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4. 믿음을 가로막는 장애물- 고집

 

자주 책망을 많이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29:1)

 

믿음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믿음을 선물로 주셨다는 것이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믿음이 계속 성장하여 배우자에게, 자녀에게 흘러가고 있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아직 믿음이 없는 것이죠.

우리가 코칭을 통해서나 기도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책망을 자주 받습니다. 자주 책망을 받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죄인이니까요. 그러나 책망을 받고 고치지 않는 사람은 마음이 완고하고 고집스러운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기도하면서도 이런 마음이 되었을까요? 기도는 하지만 내 생각과 내 의지를 꺾지 않기 때문입니다. 꺾어지지 않는 마음속에는 미혹의 영이 도사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게 고치지 못하는 영역이 발견될 때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납작 엎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납작 엎드리는 사람은 책망을 들을 때 방어적이지 않습니다. 자존심도 버리고, 자존감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실 것인가만 생각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