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목사의 매일 칼럼

쉰목사의 매일 칼럼

제목 미혹의 영의 계략을 모르면 천국은 꿈도 꾸지말라.
등록일 2019년 03월 06일 23시 58분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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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의 영은 귀신의 영의 별명이며, 사람들의 머리를 타고앉아 자신의 생각을 넣어주어 속이는 공격으로 죄를 짓게 하는 귀신들이다. 이러한 미혹의 영에 대한 정체와 공격수법에 대해서 성경의 언급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목회자들이나 교인들은 성령의 능력이나 분별의 은사가 없어 이들에 대해 무지몽매하다. 그러나 우리네 교회만 그런 것이 아니다. 성경의 역사가 그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성경의 사건을 통해서 미혹의 영이 얼마나 무섭고 집요한 놈들인지 살펴보고 싶다.

첫 번째 사건 : 아담과 하와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직접 지으신 최초의 사람들로서, 깊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지냈던 인물이다. 그러나 미혹의 영인 사탄은 단 한번의 유혹으로 이들에게 죄를 짓게 만들어서, 후손들에게 죄가 들어오고 하나님의 저주가 이 땅에 오게 만들었다.

두 번째 사건 : 노아의 홍수

아담과 그 아들 가인이 차례차례로 미혹의 영인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서 죄를 짓게 되면서 그 후예들인 사람들은 죄를 밥 먹듯이 짓게 되면서 살게 된다. 노아가 태어날 때까지 얼마나 많은 세월이 지났는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모든 사람이 미혹의 영이 넣어주는 죄악된 생각을 자신의 생각으로 알고 살아간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을 지은 것을 후회하시고 슬퍼하시며, 이 땅의 사람들을 물로 멸망하게 하신 것이 바로 노아의 홍수사건이다.

세 번째 사건 : 아브라함의 시대

아브라함은 노아의 11번째 후손으로 데라의 아들이다. 노아로부터 데라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났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아브라함이 노아의 11대자손이니 그렇게 엄청난 세월이 지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가 우상을 섬겼다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시대의 사람들은 예외 없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섬기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죄악의 관영해서 홍수로 사람들을 멸절시킨 사건의 교훈이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는 것이 기가 막히지 아니한가? 이 놀라운 사실이 미혹의 영의 작품이다.

네 번째 사건 : 애굽에 정착한 야곱의 자손

야곱의 아들 요셉이 애굽에 노예로 팔려서, 우여곡절 끝에 애굽의 국무총리가 된 사건은 여러분도 잘 아실 것이다. 그 이후에 야곱의 자손들은 애굽에 정착을 하게 된다. 그러나 요셉이 죽고 모세가 태어날 때까지 삼백년이 흐르면서, 그 자손들은 하나님을 까마득히 모르고 살게 된다. 야곱과 요셉이 누구인가? 하나님의 총애를 받았던 자손들이 아닌가? 그런데 겨우 삼백년이 지나면서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로 만든 게 누구인가? 바로 미혹의 영이다.

다섯 번째 사건 : 모세의 인도로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망하니라 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이르되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였고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명을 불살랐더라(민16:32~35)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민16:41~46)

모세의 인도로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인남자만 60만명으로 어린아이와 여자들을 합치면 200만명의 거대한 무리였다. 이들은 하나님이 애굽에게 치신 10가지 재앙과 홍해가 갈라지는 놀라운 기적을 직접 체험하였고,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모습을 보고 두려운 소리를 들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매일처럼 그들을 인도하셨고, 매일처럼 만나를 먹고 옷과 신발이 해어지지 않는 기적을 체험하여 살았다. 그러나 위의 구절을 보라. 고라와 이스라엘 지도자 250명이 모세를 거역하자 하나님이 지진을 일으켜서 그들을 땅에 묻어 버린 지 바로 다음날, 그들은 전날의 사건을 까마득히 잊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기 시작한다. 기가 막히지 않은가?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히3:7~11)

그 이유에 대해 성경은, 그들이 미혹되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콕 집어서 말하고 있다. 미혹의 영에서 속아서 죄를 밥 먹듯이 지어서 결국 지옥불에 던져졌다고 말이다.

여섯 번째 사건 : 바리새인과 서기관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23:3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마23:15)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유대교의 종교지도자들이었다. 그들은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십계명과 육백가지가 넘는 율법의 조항들을 철저하게 지켰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귀신(독사의 새끼)의 앞잡이라고 저주하시면서, 백성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 좀비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책망하셨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는 만행을 저지르고 지옥의 가장 뜨거운 곳에 던져졌다. 그 이유가 바로, 성경지식이 해박하고 희생적인 종교행위를 열정적으로 한 그들이었지만 미혹의 영에 무지하고 그들이 속이는 생각을 분별하지 못한 탓이다.

일곱 번째 사건 : 가룟유다와 베드로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요13:2)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마16:23)

위의 사건은 미혹의 영은 예수님의 12제자라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격하여 미혹시킨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가룟유다는 죽을 때까지 예수를 판 생각인 미혹의 영이 넣어주는 계략임을 알지 못하고 자살로서 끔찍한 생을 마감하였으며, 베드로는 위의 사건이후에도 미혹의 영에게 속아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는 죄를 짓고 통곡을 하며 후회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미혹의 영은 예수님의 12제자라도 우습게 보고 달려드는데, 우리네 목사들이나 교인들은 말할 것도 없다.

여덟 번째 사건 : 초대교회 7개교회중에 5개 교회

초대교회 교인들이 누구인가?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여 목숨을 걸고 예수를 믿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평생 죽음과 투옥, 핍박과 고난을 피하지 못하고 숨어 살았다. 그런 다섯 개 교회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서, 지금의 신앙상태로는 죄다 지옥에 던져지게 될 것이라고 책망하셨다. 목숨을 걸고 예수를 믿었다면 그 믿음이 얼마나 대단하였겠는가?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미혹의 영은 교인들을 미혹시켜 죄를 짓게 하고 믿음을 변질시켰다. 이렇게 미혹의 영의 위력과 계략은 당신의 상상을 초월한다. 그런데 작금의 우리네 교회에 미혹의 영의 정체와 계략에 대해 아는 목회자와 교인들이 얼마나 있는가? 아담이후에 지구상에 등장했던 미혹의 영은 영혼불멸의 존재로서 지금도 바글바글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도 세상 사람들은 물론, 교회지도자와 교인들을 미혹시켜서 죄를 짓게 하여 지옥에 던져지게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미혹의 영에 대해 무지하다면, 필시 귀신의 포로가 되어 죄를 밥 먹듯이 짓고 있으면서 회개할 생각도 없고 죄와 피터지게 싸울 생각도 없을 것이다. 천국이 좁은 문이라는 것을 실감나지 않는 크리스천들이 바로 그들이다. 성령께서는 필자에게 거의 모든 교회지도자와 교인들이 미혹의 영에게 속아서 지배를 받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두렵고 떨리는 일이다.

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