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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기관차 기도 후 보고
1주차 아침에 눈을 뜨고 기도자리에 곧바로 앉아 기도의 강도는 땀이 나는 것을 목표.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만 집중하기.
한 시간 기도 후에는 몸이 너무 피곤하여 지쳐서 쓰러져 자고 싶은 생각만 남니다.
기도의 자리에 앉을 때마다 몸을 이렇게까지 하면서 기도해야 하나 하는 육체의 피곤함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하고 기도의 강도를 늦추고 싶은 마음이 생겨남. 이러한 내적 갈등과의 싸움이 3-5일정도 지속되었음. 이와 동시에 나의 기도가 정체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됨.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죄의 목록과 함께 풀어야 하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즉각 적으로 고백함
2주차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마음가짐을 잊지 않도록 기도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오직 예수보혈에만 집중하고 기도함.
기도의 강도와 자세를 유지하면서 기도자리에 앉는 두려움이 얕아지면서,
무시하고 생각하지 않으려던 관계회복을 더 이상 고집부리지 않고 하나님께 자복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관계회복을 위해 마음에 담아둔 것을 고백함
3주차
기도의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때로는 마음의 집중으로 스스로 평가를 하려는 생각이 들 때 다시 기도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처음에 시작한 기도의 마음자세와 태도를 유지하고 있음.
가족들이 나에 대해서 말해 주는 크고 작은 단점들과 지난날들의 과오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마음의 자세로 바뀌고 있으며, 자신의 어리석은 모습과 지혜 없이 자신의 의와 열심이 가족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으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의 본질이 자아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회개에 더욱더 집중하고 있으며, 그분의 용서하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