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절히 기도할 때의 마음가짐
기도자리에 앉아 먼저 마음을 다잡습니다.
잡념이니 방해니 이런 거 느끼는 건 내가 아니다. 이유불문 무조건 하나님 부르고 예수피하는 게 진짜 나다. 이렇게 나를 둘로 나누고 무조건 선택하고 요이 땅! 폭주기관차처럼 달리기 시작하면 잡스런 것들에 거의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기도할 때는 예수님 생각 하나님 생각만 하며 기도합니다.
예수님 마음을 생각하고 그 마음 안으로 들어가고 싶고 나도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되어 이질감없이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죄에 더 예민해져 회개하게 됩니다.
생각이 복잡할 때는.
죄된 내 생각과 감정들, 기분들 모두 짊어지시고 그의 입을 열지 않으시고 고난 당하신 예수님 보혈 생각하며 회개하고 기도하다보면, 쭝얼쭝얼하는 생각들이 비워지고 가벼워지고 맘이 밝아지고 하나님 생각만 남습니다.
그래서 기도후에 맘이 밝아졌는지, 남아있는 내생각이나 감정 등은 없는지를 살펴보며 기도를 점검하게 됩니다.
기도훈련 전 죄로 깨지고 힘들었던 때를 일부러 생각하며 내가 얼마나 악하고 약하고 가난한 자인지, 받은 은혜와 사랑, 도움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예수보혈 붙잡고 매달립니다.
오직 하나님을 사랑해야만 갈 수 있는 길이기에(요14:30-31) 하나님을 사랑하는, 예수님 사랑의 새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며 전심의 기도를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