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할 때마다 거의 집중이 잘되고 기도의 은혜가 많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이 부해지며 옛습성이 다시 부활하고, 어떤것은 방치된 채 가고 있던 것 같습니다
그 즈음 목사님께서 계속해서 폭주기관차, 간절히 기도하기를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시작하자마자 저희 그룹의 훈련생들이 숨겨진 죄의 영역들이 드러나고, 아파서 영성학교에도 못 오는 일들이 일어났고, 저 또한 깨닫지 못했던 죄의 습성들을 조명해 주셔서, 회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간절하게 기도하며, 폭주기관차처럼 달려라
*저는 우선 아침기도를 시작할 때 예수피를 치면서 예수님께서 고문받고 밤새 감옥에서 앓으시고 아침에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피를 흘리면서 달려서 돌아가시기까지 옆에서 돕는 구체적인 장면들을 상상합니다
그러다보면 마음이 아프고 물같이 되어 하나님을 간절히 부르게 되고, 내 존재가 너무 더러워서 회개를 해도해도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는 쓰레기를 씻어주시고 이렇게 은혜를 주셔서 기도하고 있음이 감사합니다
*집중이 잘 안되고 생각이 너무 많을때는 생각을 끊기위해 쉽게 몰입될 수 있는 시편을 보고 다시 기도를 하기도하며, 자리를 바꾸어 의자에 가서 하기도합니다
*기도시간은 저는 보통 1시간이 딱 좋고 반이상이 넘이가면 체력적인 부담이 많이와서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보통 기도의자를 미끄럼방지를 위해 운동매트 위에 두고있는데 옆에 있는 폼롤러로 누워서 잠깐 등근육을 풀어주면 그 사이 기도하면서 무리가 갔던, 엉덩이 눌림도 완화되고, 눈도 밝아집니다 그때 의자로 돌아가서 기도하다가 바로 성경을 읽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모님께서 기도하고 일어나기전에 성경을 꼭 봐라하셨는데, 안그러면 성경보는것을 놓칠때가 있어 꼭 적용할 코칭입니다
*기도의 내공이 약한 이유가, 목사님 코칭 중
졸릴 때 아플 때 피곤할 때 기도를 할수 없을 때 싸우지 않고 기도하지 않으면 내공이 생기지 않는다 하신 말씀을 만홀히 여긴 결과였음을 깨닫고 최근에는 반드시 영성학교에서 집에 귀가해서 피곤할때, 정말 기도할수 없을때도 그때 무조건 자리에 앉아서 졸더라도 기도를 하고 자는 습관을 위해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