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훈련을 위한 팁

기도훈련을 위한 팁

제목 F 코치의 기도 꿀팁
등록일 2024년 02월 09일 11시 48분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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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침 기도를 중심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양치를 하고 물을 마신뒤 무조건 기도자리에 앉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20~30분이 우물쭈물 후딱 시간이 지나는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기도시간은 1시간~1시간 20분 정도의 시간이 됩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틈틈히
20~30분 시간을 끊어서 기도를 하고 잠자리 들기전 반드시 1시간의 기도를 하고 취침합니다
육체를 쳐 복종시키는 기도습관은 하루의 영적 양식이고 생명줄이 되었습니다. 

2.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을 의지하고 가슴으로 새겨지도록 기도하고 날마다 오늘 하루가 새로워지기를 회개하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나의 본성이 원하고 즐거워하는 육체의 소욕앞에서 넘어지기도 하고 낙심도 됐지만 다시 일어나기를 반복하고 어느새 기도하는 자리로 늘 가있게 되었습니다 기도할수록 미혹된 부분이 너무 많은데 간과하고 있었고 간절함과 사모함이 없고 심령 깊은 곳에서 평안과 사랑이 없으면서도 편안하다 감사하다 하고 있는 자신이 보여졌습니다. 피곤하고 낙심되고 지치고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그 시간에 자신을 주께 드리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습관에서 만족하지 말고 집중된 기도가 되어질때까지 하자라는 동기가 강하여졌습니다 

3.작고 하찮은 생각들이 스멀스멀 들어와서 어느새 나의 머리가 맑지 않은 상태가 되었을때 그렇다고 크게 표가 나는것도 아니고 눈에 보이게 잡혀지는 부정적인 상황이 아니어서 인지하지 못한채 그저 건조할 뿐이라고 막연한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그것은 나의 미혹된 생각이고 곧 육신적이고 마귀적이다!!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평일 아침기도와 저녁기도에 전심으로 하지 못한것으로 인지하고 내 힘으로 잘 안되니 영성학교 축출기도를 의지하였습니다. "머리로  아는 지식에서 머물지 말자!!"이 축출기도 시간만큼은 온전히 나를 드리자 심정으로 기도하는데 어느새 어둔 안개같은 것들이 거두어지고 단순해지고 밝아지고 명확해지는듯한 상태로 금방 다시 회복이 되어집니다 영성학교 축출기도의 초집중된 기도를 경험하면  집에서 혼자 기도할때도 그대로 적용하려는 의지가 강해졌습니다. 

4.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날마다 보게 되고 회개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이라는 날을 주셔서 기도할 수 있음이 감사하고 회개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모든 상황에서 생각할수록 자주 감사할 제목들이 떠오르게 되어 이길 힘이 생겨나고 평안합니다 다시 내가 하고 싶은대로 내가 주인되어 살고 싶은 생각과 자아가 살아 있어 나의 생각이 옳든,옳지 않든 알면서도 내려놓고 싶지 않은 패역한 속내와 싸우고 애쓰는 날들이 가장 어렵고 힘이 들지만 이 죄의 부분에서 피할 길이 없음을 알기에 참으로 애통하고 가난해졌습니다. 

5.현재 나에게 집중기도가 주는 큰 유익은 나의 생각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기도하고 싶지 않은 이유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에서 자유하고 오직 하나님만 향하는 마음이 좋고 평안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 느낌과 그 수준 이상까지 몰입하여 기도하기를 예수피를 의지하여 달리는 심정으로 더욱 애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