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기관차처럼 행하는 기도 현황
기도 자세에 대해서 새롭게 가다듬고 기존에 익숙해 있던 기도자세와 마음의 태도를 변화시키고자 대부분의 기도 시간은 호흡을 길게하며 상체가 앞으로 가고 무릎에 손을 대고 몸을 진동시키며 마음속으로 수시로 간절함과 전심, 애통함을 상기합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없음을 잘 알기에 제 모습의 표정부터 어떻게든 간절함이 묻어나도록 온 몸으로 과도하게 움직이며 힘을 주는 중입니다.
초기에 기도시 이러한 자세가 익숙해지질 않아 부자연스럽고 거북하기도 했지만 하나님께 몰입하지 못한 그동안의 기도를 회개하며 기도시 하나님의 생각이 좀 더 가득해지며 이전보다 잡념이 줄어들고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집중도가 있지만 아직 온전한 수준은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 오래전 일들의 생각들이 불쑥 들때마다 가족들과 이웃들에 대한 잘못의 부끄러움과 회개의 기회로 받아들이며 직장과 가족 또는 이웃들과의 관계속에서 제 마음에 스며들어오는 불편한 마음이나 정죄하는 상상이 들어올때 즉시 예수피로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경에 나오는 구절로써 악인은 반드시 죽을 것이나 돌이키면 반드시 살게 해주신다는 그 악인이 바로 나임을 상기하게 됩니다.
아침 기도시 머리감고 세수후 이를 딲고 자리에 앉아 몸에 열이 나도록 간절함의 표정과 온 몸의 힘으로 마칠때까지 유지하며 점심시에도 차 안에서 힘을 주어 움직이기에 좁은 공간이긴 하지만 아침기도 수준에 맞추어 기도하며
회사에서 자리에서 짬을 내는 기도시에는 몸을 과도하게 움직이도록 동일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호흡을 길게하며 온 몸에 힘을 주며 잠깐동안의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와 기쁨으로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