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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중순경부터 마음에 결심을 한 것은, 몇 개월마다 기복이 있는것에 대해 간과했던것, 죄에 대해서 심상히 여기지 않았던 것,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회개하면서 기복을 이제는 허용하지 않겠다라는 마음으로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하루하루를 내 자신과 피터지는 싸움을 하면서 매일 매일 체크를 하고 기도를 끝나고 났을때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이 마음이 새롭게 확 바뀌지 않을때는 간절하게 기도하지 않은것으로 여기고 다시 짧은 시간 집중해서 마음이 확 바뀔때까지 기도합니다.
그러면 어제와 다른 오늘이 매일 이어지게 되니 오늘이 새롭고 기쁨과 평안은 덤으로 주어지고 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전쟁이 시작됩니다. 아침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타협하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일어나는 것을 타협하면 그날은 인지가 둔해져서 사소한 것에도 잘 타협하게 되는것을 또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일어나려고 합니다. 아침 기도는 처음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필사적으로 합니다. 그러면 어깨나 목이 뻐근하지만 스트레칭을 하면 금방 풀어지고 또 체력유지를 위해 주2회 정도 센타에 가서 운동을 하고 몸이 피곤한 일은 만들지 않고 피곤한 날은 저녁기도를 짧게 하고 무조건 일찍 잠을 푹 잡니다.그러면 다음날 지장이 없습니다
단톡방에서 지체들과 한 가지 생각 잘라내기 훈련을 다 함께 하면서 죄를 짓는 내 생각에 대한 통로에 대해 더 민감해지니 내가 하고 난 말에 대해 더 돌아보게 되고 더 깊은 회개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침기도때 처음부터 끝까지 무조건 간절하게만 생각하며 , 잡념없이 유지되는 시간은 50분~1시간 정도 였는데 10분~30분 정도 더 늘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에는 거의 말씀을 많이 묵상하고 기도합니다
이전에는 저의 삶의 문제가 간절함의 동기였었고, 그 이후에는 저의 죄문제가 간절함의 동기여서 결국 나의 어떠한 것 때문에 기도할려고 하니까 오르막 내리막이 있고 그것이 늘 유지가 되지 않았는데 지금 저의 간절함의 동기은 나의 어떤 문제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예수보혈이 간절함의 동기가 되니 늘 간절할 수 밖에 없고 기도시간이 길든 짧든 상관없이 간절하게 하나님 부를 수 있게 된 것이 변화 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