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방식
다락방기도, 인생갈아넣기. 단무지.
이것이 저희부부 올해 3대기도 목표입니다
아직 목표한 대로 다 채워 나가지는 못 하지만 점진적으로
주변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지며 나가고 있습니다.
기도순서는 1 단계: 기계화기도 2단계: 탈진기도 3단계: 버킷기도 순으로 합니다
1단계: 기계화기도는 단무지로 예수피와 예수 십자가를 가슴에 새기기 위해서
계속 예수피만을 외치며 전심으로 육체를 기도하는 인간병기로 만든다는 마음으로 전심으로 합니다.
2단계: 탈진기도는 1분을 타임 맞춰놓고 미친듯이 온몸을 쥐어짜고 흔들며 예수피를 외치며 기도합니다
이렇게 1분을 하면 거의탈진이 되는데 잠시 쉬었다 다시하는 것을 30분간 합니다
3단계: 버킷기도 는 나의 마음을 다 쏟아 놓는 마음으로 하나님~~~~ 하면서 전심으로 기도를 합니다
이렇게 하다가 얼마전 부터는 2시간동안 예수피 만 전심으로 부르며 머리를 단순화시키고
몸을 기도하는 기계로 만들기 위하여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기도가 좋아지고 하고 싶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목적은 우선 육체를 죽여서 기도하는
기계로 만들어야 기도를 오래 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늘 목사님께서 기도하는 기계가 되라 .기계가 무슨 생각이 있냐?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생각없이 기도하면 소용없다\" 고 하시는 것이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는 그 의미를 알수 있어서 기계가 되려 합니다.
우선 기계는 목적이 정확하다는 것이지요. 그 목적을 조금도 소홀히 하거나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것. ㅎ
그래서 저희도 하나님을 찾고 부르는 것에 기계처럼 하려 합니다.
외출해서 시간이 좀 지체되면 빨리 들어가서 기도하고 싶어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감정이 예민해져서 언짢은 말을 하거나
불평을 하고나면 왠지 마음이 편치 않은것을 느껴서 바로가서
사과를 하게 되고, 목사님께서 \"마음이 쓰레기 통\"이라는 말이 지금은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가족들과 모임이 있었는데 집에 돌아오니 그야말로 마음이 편치않고
정말 쓰레기 통같이 더러워진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기도하다 마음이 풀어지려하면 \"인생 갈아 넣어야 산다\" \"목숨걸어라\" 고 자신을 채찍질하며 가고있습니다
지금은 아내와 둘이 나란히 앉아서 기도를 하고 쉬는 시간에는 기도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고 또 그것을 토대로 다시 또 기도하고 이런식으로 기도로
둘이 하나 되는데 중점을 두고, 대화하고, 기도하고, 하는데 전에는 전혀 기대할수
없었던 일이었는데 지금은 같이 기도하는 것이 너무나도 힘이되고 영이 하나 되는것
같아 너무도 감사하며 즐겁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