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훈련을 위한 팁

기도훈련을 위한 팁

제목 기도훈련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22) -기도훈련 6년차의 졸업후기
등록일 2020년 02월 19일 02시 24분 작성자 아랫배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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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사람이 되기 위해 훈련해야 할 마음의 기본 자세> 

하나님이 주시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기도훈련을 하며 육체의 훈련(기도하고 말씀보는 습관)과 함께 기도자의 중심, 마음, 속내가 무엇으로 진지하게 채워져 있는지, 또는 회복되어졌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과 같은 마음으로 닮아져 가고 있는지가 그 핵심적인 열쇠라고 봅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사무엘상 16:7)


  신앙생활을 오래 하셨거나 열심을 다 한 분들이라면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문제는 모르는 게 아니라 알아도 하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지요...


원하시는 뜻과 계명이 엄청나게 많아서 이것을 다 어떻게 지키고 할 수 있지 하는 생각에 엄두도 못 내거나, 시도하다가 자꾸 넘어지는 연악함에 지쳐있을 분들이 많으시리라 봅니다. 기도 훈련도 마찬가지이고요...


  열심히 하려 애쓰고 또 열심히 하는데도 잘 안되고 지치고 힘들어지며 결과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 또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 그 원인을 찾아보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방향을 잘 못 잡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열심히 온 마음을 다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그것은 주관적이며 또 관념적이라 정확히 잘못된 것을 찾아 고치려고 할 때 모호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에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많은 시간이 허비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는 표현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 자주 쓰이는 것 같습니다.

보물은 동쪽 밭에 있는데 지금 나는 서쪽 밭을 온 힘을 다해 파고 있다면, 물론 파다 보면 밭을 다 뒤지게 될 테니 결국 보물을 찾겠지 하시겠지만, 그 밭의 크기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지구만큼 어마어마하다면, 파다가 못 찾고 생을 마감할 수도 있고 무슨 변고가 생길 수도 있겠지요.

  시간은 충분히 흘렀다고 봅니다. 여러분의 지나온 신앙생활과 기도훈련의 기간을 통해 아직 고질병이 다 낫지 않았어도, 귀신이 다 나가지 않았어도, 환경이 다 회복되지 않았어도, 지금 현재 오늘도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포기하지 않고 계시다면 하나님 향한 여러분의 기본적인 열심과 애씀은 확인이 되셨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아직 하나님께서 기도훈련을 통해 돌아올 기회를 우리 모두에게 주고 계시니까요. 이런 측면에서 기도훈련의 결과가 늦고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의 원인을 살피고 바로 잡는데 이 글이 도움의 실마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해답의 실마리는 “중심” 에 있다고 봅니다. 마음이라고도 하시는 중심.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 하나님이 보시는 중심이 무엇일까, 이것을 찾을 수만 있다면, 이것을 구체화하여 무엇이라고 제시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령의 사람이 되는 길이 훨씬 빨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열심히 끼웠지만 잘 못 끼운 단추, 온 힘을 다하고는 있지만 잘못된 방향, 하나님 와 주세요 너무나 간절히 오랫동안 부르고는 있지만 아직 오시지 않는 이유,,, 그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바로 하나님께서 보시는 중심을 찾아내는 것이 큰 관건입니다. 잘못된 중심을 갖거나 또는 중심없이 하루종일 기도한들 하루종일 말씀을 본들 하루종일 하나님의 일을 한들 결국은 모래위의 성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고 싶어 하시는 중심을 애써 찾으시며 기도훈련에 임하셔야 바르게 단추를 끼울수 있고 바른 방향에서 보화를 찾으실 수 있고 조금이라도 빨리 하나님을 만나 동행 할 수 있습니다. 짧을 수도 길 수도 있는 그동안의 기도훈련과 코칭의 시간을 통해 찾고 알게 된 제가 생각하는 하나님이 보시는 중심, 마음에 다가가는 실마리를 찾기 위해 꼭 필요하며 훈련 되어져야 할 마음의 자세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이유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 (이사야 43:21)”입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사람에게 맡기신 첫 임무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창 1:28 )”였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창2:15)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임무를 잘 완수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할 한가지 규칙은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마음대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창2:16)”였습니다. 왜냐하면 죽으면 다 소용이 없으니까요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2:17)”

  이 규칙을 어겼을 때 상실될 첫 댓가는 생명이었습니다. 생명을 상실하면, 즉 죽으면 하나님이 주신 첫 임무도 상실되고 그로 인해 누리던 것들과 사람의 창조 이유, 존재 이유도 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무(無)가 됩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원하셨던, 지켜야 할 약속의 관계를 살펴볼 때


  1.  성령의 사람이 되기 위해 훈련해야 할 마음의 첫 번째 기본자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생명과 같이 진지하게 대하는 마음,


하나님의 명령(뜻, 말씀, 계명, 규칙)을 어기면 정녕 죽는다는 마음을 생각에서 잊어버리지 않을 때까지 매일 쉬지 않고 품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을 얻는 길은, 그 마음을 선택하고 그 마음을 품으며 계속 그 마음대로 행동(순종)하려고 포기하지 않고 애쓰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 이후 날 때부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을 품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이 마음을 매일 품으며 훈련했다면 뱀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성령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마음의 태도가 남다릅니다. 지금 내게 하나님의 말씀과 뜻과 계명과 명령을 어기면 곧 죽는다는 마음의 태도가 없거나, 있어도 부족하다면 깊고 진실되이 회개하시고 매일매일 이 마음을 품으며 훈련하십시오.


  좀 더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1)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면 정녕 죽는다는 마음을 진지하게 품은 채 ⇨ 중심의 마음


2) 하나님의 명령을 지킴 ⇨ 행함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따르기 위한 조건을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태 16:24~25

  성령의 사람이 되기 위해 훈련해야 할 마음의 두 번째 기본 자세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의 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를 부인하라는 것은 큰 전제 조건입니다. 이 큰 전제 조건은 기도 훈련자 각 자의 삶 속에서 여러 세부 조건으로 나누어질 수 있고, 모양이 다를 수도 있으며, 그 정도도 천차만별입니다. 결국 자기를 부인하려는 각자만의 행함을 어떤 마음의 태도를 가지고 하려 하느냐가 하나님이 보시려는 중심과 연관이 있습니다.

  2. 성령의 사람이 되기 위해 훈련해야 할 마음의 두 번째 기본 자세는,

<하나님을 위해서는 어떤 나의 의지, 내 뜻, 내 생각, 계획일찌라도 다 꺾겠습니다 하는 마음을 진지하게 품고 자기부인을 행동(순종)함>이 두 번째 기본자세입니다.

  기도훈련을 하며 한 가지를 꺾든, 두 가지를 꺾든, 백 가지, 천 가지를 꺽든 관계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는 어떤, 무엇이든 나의 의지, 뜻, 생각, 계획이라도 다 꺾겠습니다’하는 마음을 진지하게 품고 하느냐 안 하느냐가 하나님이 보시는 중심일 것입니다. 이 마음을 품고 한 가지를 꺽기 위해 애쓰셔도 기쁘게 지켜보실 것이지만 이 마음 없이 천 가지를 꺾는 행함을 보이셔도 하나님은 외면하실 것이며 잘못된 방향에서 힘과 시간만 낭비하게 되실 겁니다.


  성령의 사람이 되기 위해 훈련해야 할 마음의 세 번째 기본자세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볼 때마다 하나님이 보고자 하시는 중심, 마음의 태도를 끊임없이 찾으려고 애쓰셔야 하는데 이 조건에서 하나님이 보시는 중심은 무엇일까요?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행함입니다. 그것은 여러 모양, 여러 상황, 환경으로 주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보고자 하시는 중심은 ‘어떤 마음으로 자기 십자가를 지는가’입니다.

 ‘자기 십자가’하면 떠오르는 것은 고난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이 가장 먼저 떠오르니까요. 자기 부인과 마찬가지로 지고 가야 할 자기 십자가는 고난뿐 만 아니라 각자의 삶 속에서 각기 다른 여러 형태의 행해야 할 모양으로 있을 것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어떤 마음으로 이것을 하느냐가 하나님이 보시는 중심과 연관이 있겠지요.

  ‘자기 십자가를 지는 일’은 제자가 되고자 훈련하는 내가 해야 할 임무입니다. 그럼 자기 십자가의 그 십자가는 누구의 것일까요? 예수님이 제자들과 사역을 하시던 시대에 십자가를 지는 것,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은 죄인의 형벌이었으니 자기 십자가는 결국 나의 죄의 댓가, 나의 죄의 무게라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내가 감당해야 할, 나의 죄에 대한 십자가... 그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세상이 부여한 자기 십자가의 의미이겠지요. 그런데 예수님이 지신 자기 십자가는 그 의미가 세상에서 부여한 의미와 완전 다릅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던 분이셨기에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예수님의 죄의 댓가, 죄의 무게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짊어지신 십자가는 바로 우리 죄의 십자가였으며, 그 우리 십자가를 대신 지시는 게 “예수님의 자기 십자가”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대신 짊어지신 우리의 죄는 세상을 향한 죄 뿐만이 아닌 창조주이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한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죄였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대속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향한 온 세상의 죄, 사람들의 죄, 그리고 나의 죄..

 그럼,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 성령의 사람이 되기 위해 기도훈련을 하고 있는 내가 지어야 할 십자가는 무엇일까요. 이미 내 죄의 십자가를 다 감당해 주셨는데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말씀하시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지라고 하시는 십자가는 무엇이며 보시고자 하시는 중심은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도 돌려대고~”


   “속옷을 달라면 겉옷까지도 주고, 오리를 가자면 십리까지 가주고~”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말씀하시며,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며 아버지의 온전하심을 닮아가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먼지만도 못한 우리가 절대 감당할 수 없는 나의 죄와 다른 이의 죄는 이미 예수님께서 감당해 주셨으니 우린 그저 감사할 뿐이며 이 감사함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 다른 이(이웃)를 살피며 감당하려는 마음을 훈련해야 합니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롬9:3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벧전3:18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알고 믿고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 안에 사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살고 하나님도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이것으로 사랑이 우리 가운데서 완성되어 우리가 떳떳하게 심판 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도 이 세상에서 예수님과 같아지기 때문입니다.” 요일 4:16~17

  3. 성령의 사람이 되기 위해 훈련해야 할 마음의 세 번째 기본 자세는,


<하나님을 위해서는 어떤 것이라도, 누구라도, 무엇이라도 대신 감당하려는 마음>입니다.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22:36~40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물었고 예수님께서는 그 복잡하고 무수한 계명을 단 두줄로 정리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없이 율법과 계명을 지키는 것은 아무 쓸데없다라고 일갈하신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이 보고자 하시는 것은 중심, 마음입니다. 애쓰고 있지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잘 모르셨다면 내 마음에 이 세 가지 마음을 전심으로, 그리고 진지하게 품으며 기도하였었는지 살펴보시고, 혹은 이제라도 애쓰길 다시 결심하셨다면, 이 마음을 결단하여 품고 기도훈련하시기를 권면드립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생명과 같이 진지하게 대하는 마음, 하나님의 명령(뜻, 말씀, 계명, 규칙) 을 어기면 정녕 죽는다는 마음>

<하나님을 위해서는 어떤 나의 의지, 뜻, 생각, 계획일지라도 다 꺾겠습니다 하는 마음>

<하나님을 위해서는 어떤,누구의,무엇이라도 대신 감당하겠습니다 하는 마음>

 

  이 마음을 하루종일 품으려고 애쓰며 기도훈련을 해야 하며하나님께 바른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이 마음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의 헤아림을 통해 살피려 애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엡 3:19

 

  그리고 이 마음의 헤아림은

  하나님이 우리의 중심을 보려 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중심을 살피는데 도움이 되실 것이며 또한 하나님을 이 땅에 나타내시기 위해 성령의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의 크기와도 큰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악한 날에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해 하나님의 무기로 완전무장(전신갑주)하라는 말씀을 에베소서 6장에서 말씀하시며 그 비밀을 숨겨두신거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하나님의 무기로 완전무장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이 말씀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 벧전4:1

 

  하나님께서는 이 마음을 이미 넘치도록 가지고 계시고성령의 사람이 되기 위해 기도훈련 하는 우리는 하나님이 갖고 계신 이 마음을 닮아 가겠다는 것을 결단한 것이니하나님께서는 기도훈련하는 여러분의 중심에 이 마음이 있는지를 살피시지 않을까요.

 

  만약 하나님의 이 마음을 품고 100프로 순종하는 데 거슬림이나 마음에 저항감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먼저 하나님을 믿고 선택하겠다는 나의 믿음의 기본 자세부터 다시 살펴보셔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다는 것이고하나님의 꿈을 이루시는 데 쓰임 받는 도구가 되길 원하며 하나님과 같은 꿈을 꾸는 자입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9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16

      

  보잘 것 없는 먼지 같은 우리들에게 구원의 은혜는 물론이려니와 하나님의 꿈을 품고 이 땅에서 그것을 확인해 보고 싶다는 가당치 않은 소망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그리고 이제야 뒤늦은 졸업 후기를 마무리하면서 또 다른 훈련의 애씀과 이에 따르는 보상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꿈을 이루시는 도구가 되기 위해 기도훈련하시는 여러분들과 같이 달려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