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훈련을 위한 팁

기도훈련을 위한 팁

제목 기도훈련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20) <저는 이렇게 미혹의 영과 싸우고 있습니다4>
등록일 2019년 07월 22일 21시 45분 작성자 아랫배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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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자의 마음과 생각을 밀까부르듯 갖고 노는 미혹의 영의 속임수를 간파하시려면 이미 내속에 들어차 있는

사람의 생각부터 뽑아 정리하셔야 합니다> 


기도하다 쉴수는 있지만, 멈추면 안됩니다.


기도하다 쉴수는 있습니다. 잠시 쉬었다 다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다 멈추면 안됩니다. 멈추면 지는 겁니다.

기도하다 쉰다. 기도하다 멈춘다. 무엇이 다르지......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삼상 12:23)

~ sin against the Lord in ceasing to pray for you ~


항상 기뻐하라 ( Rejoice evermore, rejoice always)

쉬지말고 기도하라 ( Pray without ceasing , pray constantly )

범사에 감사하라 ( In everything give thanks ,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

(살전5:16~18)


*  ceasing  : 중지, 중단 

*  without ceasing : 끊임없이


목적지를 두고 가는 여정에 계속 더 힘내서 가기위해서 쉴 수 있습니다.

이 쉼은 목적지를 가겠다는 결심, 확신과 의지가 유지되고 있는 쉼입니다.

그러나 힘들다고 너무 멀다고 언제 도착하냐고 불평하며 멈추는 것은 이미 내 결심, 확신과 의지가 흔들리는

것이고, 정말 갈수 있을까하는 의심과 갈 수 없을꺼 같은데 하는 여정의 중단을 반영하는 나의 간접적인

마음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어떤 상황, 어떤 환경,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가겠다는 결심과 그 분의 뜻대로 살겠다는 의지가 흔들리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피조물인 우리들이 이 결심과 의지를 하나님께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 향한 내 의지를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아버지를 부르는 것, 바로 그 기도입니다.

힘들면 힘든채로 아프면 아픈채로 부러지면 부러진채로 해결이 안되면 안된채로 해도해도 안되는 것 같으면

안되는 채로......

아버지 만나러 하나님 나라에 다시 들어가겠다는, 아버지 뜻대로 살겠다는 의지와 결심을 추호도 흔들리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그냥 계속 내 마음속 깊이 품은채로 하나님을 부르는 것, 그리고 그렇게 살려고 애쓰는 것.

이것을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기도하길 원하시고요.

그러니 기도하다 불평하고 멈추고, 잘 안된다고 멈추고, 귀신이 너무 세게 공격한다고 멈추고,

증상 나온다고 하나님 부르는 것을 멈추면 안되겠죠.

안 멈출려고 하는데도 내 맘대로 내 뜻대로 안된다는 새빨간 거짓말은 이제 하지 마세요.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와 결심 뺏기지 않고 무조건 기도하며 하나님 부르며 예수피 의지하며 싸우려,

멈추지 않으려, 어떻게든 질질 끌려서라도, 기어서라도 가겠다는 마음을 품은채로 기도 하려 하시면 됩니다.

그것이 목숨걸고 천사와 씨름했던 야곱의 기도입니다.


우리가 초대교회때나, 일제시대때, 6.25 전쟁때처럼 언제 어느때에 목숨걸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할 수 있을까요.

그런 아픔과 고난, 고통 더 겪지 마시고 기도할 수 있는 바로 지금, 하나님 부를 수 있는 바로 지금, 하나님 향한 한결같은 마음을 멈추지 않고 기도하셔야 합니다.

끊임없이, 한결같이......



* 믿음을 지키는 팁

기도하다 잘 안된다고 멈추는 사람은 자기를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안된다고 멈추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안되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되게 하시는 하나님(당연 하나님의 뜻)을 의지하며 기도하세요^^

자기를 의지하게 하는, 그래서 믿음을 빼앗는 미혹의 영의 얕은 속임수에 넘어가지 마시길 소원합니다.


출처: 다음카페 크리스천영성학교